경남 서태원 홍보팀장은 12일 ‘풋볼리스트’가 보도한 기사(경남, 이차만 '유임' 결정? 팬들은 '분통')에 대해 “안종복 대표는 아직 이 감독의 거취(사표수리 혹은 후임자 선정)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라며 “유임을 시키기로 했다는 관계자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허위”라고 밝혔다.
서 팀장은 “곧 보도자료를 내겠다고 한 것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기 때문”이라며 “아직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재차 말했다.
이 감독은 지난 11일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4’ 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16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의를 밝힌 후인 12일에도 1군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하며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서 팀장은 “(거취) 결정 전까지는 훈련을 지휘하는 게 상식”이라고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0809&date=2014081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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