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에게는 꿈이 있다. 바로 형을 뛰어 넘는 것이다. 그는 "형이 ACL에서 우승을 못해봤다. 나는 형보다 먼저 ACL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불안한 신분이다. 울산과 계약을 6개월밖에 하지 않았다. 올시즌 활약이 재계약의 열쇠다. 하성민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를 악물고 있다. 죽기살기로 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5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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