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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한국 사령탑? "나는 반댈세"
단 한 번의 반짝 스타보다는 4년을 준비할 '트레이너'가 필요
기자가 아쉬운 점은 차라리 브라질월드컵 직전에 홍명보 감독이 아니라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그때 선임되고 이번에 홍명보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것이다. 차라리 그랬다면 4년이라는 시간동안 홍명보 감독이 그의 색깔이 짙게 베인 강한 한국 대표팀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을 이끌고 U-20월드컵 8강 진출,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브라질월드컵으로 인해 본프레레 감독보다 더 많은 '욕을 먹고 있는' 홍명보 감독을 기리기 좋은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