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리그 '한국인 공격수 모십니다'
출처풋볼리스트 입력 2014.08.04 11:25 수정 2014.08.04 11:39
10월 출범을 앞둔 인도의 '인디안 슈퍼리그'가 한국인 공격수를 찾고 있다. 조건도 명확하다.
4일 복수의 관계자는 인디안 슈퍼리그 팀들이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체격 좋은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에이전트는 "인도에서 슈퍼리그의 시작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다. 한국 쪽에서는 공격수를 찾더라. 구체적인 월급까지 제시했다. 그들이 원하는 계약 기간은 일단 8개월이다"고 전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804112504301
이거 왜 또 사기 같은 느낌이 드는 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랑 비슷한 게 몇년 전에도 있었어 ㅋㅋ
칸나바로·크레스포·피레스...전설이 모여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는 지난 2011년, 27년 만에 카타르 아시안컵에 진출하면서 축구의 인기가 높아졌고 마침내 인도 축구 협회는 여세를 몰아 인도 프리미어 리그(IPL)과는 별개로 프리미어 리그 사커(PLS)의 창단을 준비했다.
PLS는 벵갈 서부 지역의 여섯 팀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여섯 팀은 최근 대규모 경매를 통해 각각의 구단주에게 인수된 상황이다. 이 여섯 팀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10경기를 치르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가지 재미난 사실은 PLS에서 2012년에 뛰게 될 외국인 용병 선수 24명과의 계약이 이미 주최 측과 완료가 되었고 이들이 경매를 통해 낙찰되는 새 소속 구단에서 뛰게 된다는 점이다.
특히 이 중 6명은 파비오 칸나바로, 로베르 피레스, 에르난 크레스포, 제이제이 오코챠, 로비 파울러와 후안 파블로 소린으로, 이들은 ICON 선수로 분류되어 각 팀 당 한 명씩만 영입할 수 있는 구조다. 아시아 쿼터제에 해당하는 아시아 출신 용병 6명이 모두 한국 출신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쿼터제 선수 | |||||
1 | 김봉겸 | 대한민국 | 수비수 | 27 | 90,000 |
2 | 박병규 | 대한민국 | 수비수 | 29 | 90,000 |
3 | 변윤철 | 대한민국 | 공격수 | 25 | 90,000 |
4 | 박지승 | 대한민국 | 미드필더 | 23 | 90,000 |
5 | 황규환 | 대한민국 | 수비수 | 25 | 90,000 |
6 | 김해원 | 대한민국 | 수비수 | 25 | 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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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al.com/kr/news/1791/commentary/2012/01/30/2874649/%EC%B9%B8%EB%82%98%EB%B0%94%EB%A1%9C%ED%81%AC%EB%A0%88%EC%8A%A4%ED%8F%AC%ED%94%BC%EB%A0%88%EC%8A%A4%EC%A0%84%EC%84%A4%EC%9D%B4-%EB%AA%A8%EC%97%AC%EB%93%A0%EB%8B%A4
골닷컴의 2012년 기사 ㅋㅋㅋㅋ
난 이것때문에 우리 창단 멤버 김봉겸이 인도 가서 뛰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음 ㅎㅎ
왜냐면, 이 리그는 결국 이뤄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자금 운용이 불확실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Postponement and cancellation[edit]
In the last week of February, Utpal Ganguli, the secretary of the Indian Football Association, announced that the league has been postponed. He did not reveal the new dates or the causes of postponement. It is believed that financial hurdles and lack of venues were the major reasons.[5][6][7][2]
In January 2013, the Indian Football Association announced that it had withdrawn support for the venture, citing financial problems, the lack of suitable venues, and the unavailability of overseas players in the period the competition was to have been played.[8]
위키백과 영문판 가져와 봤는데, 결국 돈 문제가 걸려서 흐지부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