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는 지난 1일 꿀맛 같은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강원 공격수 최진호(25)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2013시즌 말미에 치열한 강등 전쟁을 벌인 이후 꽤 오랜 만의 대화였다. 부담감이 극심했던 당시와 달리 최진호는 훨씬 여유를 가진 모습이었다.
강원은 시즌 초반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도 어느 새 치고 올라와 리그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위치다. 최진호는 “초반 무승에도 알툴 감독님을 믿었다”며 조급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감독님이 늦게 합류하시면서 준비 기간이 늦어졌던 것이다. 지는 경기가 있었지만 감독님이 믿으라고 하셨고, 선수들 모두 서로를 믿었다. 1승, 2승이 시작되면서 승점을 쌓기 시작했다”며 착실히 팀을 만든 것이 부활을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0576
강원은 시즌 초반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도 어느 새 치고 올라와 리그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위치다. 최진호는 “초반 무승에도 알툴 감독님을 믿었다”며 조급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감독님이 늦게 합류하시면서 준비 기간이 늦어졌던 것이다. 지는 경기가 있었지만 감독님이 믿으라고 하셨고, 선수들 모두 서로를 믿었다. 1승, 2승이 시작되면서 승점을 쌓기 시작했다”며 착실히 팀을 만든 것이 부활을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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