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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고는 2일 전남 강진 다산구장에서 열린 ‘제철가’ 형제인 광양제철고와 4강전에서 후반 2분 김재형의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태풍 나크리가 올라오면서 수중전으로 치러진 양 팀의 대결은 치열했다. 엉망이 된 경기장 속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른 것은 집중력이었다. 후반 2분 광양제철고 골문 앞에서 멈춘 공을 김재형이 밀어넣은 게 결승골이 됐다.

포항제철고 이창원 감독은 “태풍으로 진짜 축구를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쉽다”며 “그래도 최고의 대회인 금배에서 결승에 올랐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1999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 도전이자 개인적으로는 감독으로 첫 우승을 노려볼 기회”라고 반겼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개성고가 황진호와 김진규의 연속골로 금배판 신데렐라로 관심을 모은 고창북고를 2-0으로 꺾고 첫 결승 진출의 감격을 누렸다. 개성고는 전반 4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황준호가 선제골을 터뜨린 뒤 고창북고의 반격을 잘 막아냈다. 이후 후반 30분 김진규가 다시 한 골을 추가해 승리를 결정지었다.

개성고 박진섭 감독은 “첫 골이 빨리 터졌기에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며 “마치 논바닥 같은 경기장에선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없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포항제철고와 개성고는 4일 오전 10시 30분 강진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우승을 다툰다. 지금껏 천연잔디에서 경기를 치른 것과 달리 인조잔디로 환경이 달라진다는 게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창원 감독은 “원래 포항제철고의 패싱 게임은 인조잔디에 더 강한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박진섭 감독은 “또 다시 수중전이 펼쳐진다면 차라리 인조잔디가 더 낫다. 포항제철고와 올해 첫 대결인 만큼 최선을 다해 맞붙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44&aid=00002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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