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라운드 현재 상위그룹의 마지노선인 6위는 울산이다. 시즌 초반 5경기에서 4승1무 파죽지세를 달리던 ‘철퇴’의 위용은 사라진지 오래다. 5승6무6패 승점 24점이다. 결국 초반 5연전 이후 13경기에서 단 2승 추가에 그쳤다는 뜻이다. 16라운드였던 7월19일 경남 원정에서 어렵사리 1승을 추가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썩 좋아지지 않고 있다.
조민국 감독이 추가등록 기간이던 7월 한 달 동안 무려 17명의 이동을 단행했던 것은 그만큼 괴로움이 깊었다는 방증이다. 부산의 스트라이커 양동현을 비롯해 총 8명을 영입했고 9명을 내보냈다. 외국인 선수들도 싹 바꿨다. 그만큼 위기의식이 컸다는 뜻이다.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 ‘No.1’ 수문장으로 거듭난 김승규 골키퍼의 방어가 유일한 위안거리일 뿐 공수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 김신욱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히 높다. 새로 가세한 선수들이 많아 조직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도 필요하다. 아킬레스건이 한둘 아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21&aid=0000946851
바리케이드가 무너지면 앙대여!
조민국 감독이 추가등록 기간이던 7월 한 달 동안 무려 17명의 이동을 단행했던 것은 그만큼 괴로움이 깊었다는 방증이다. 부산의 스트라이커 양동현을 비롯해 총 8명을 영입했고 9명을 내보냈다. 외국인 선수들도 싹 바꿨다. 그만큼 위기의식이 컸다는 뜻이다.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 ‘No.1’ 수문장으로 거듭난 김승규 골키퍼의 방어가 유일한 위안거리일 뿐 공수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 김신욱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히 높다. 새로 가세한 선수들이 많아 조직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도 필요하다. 아킬레스건이 한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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