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26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홍콩과의 연습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활약한 박예은(동산정보고)을 앞세워 7-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는 30분씩 3쿼터로 열렸다. 한국 대표팀은 1쿼터 22분 김두리(울산과학대), 25분 김소이(한양여대)의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고, 2쿼터에서는 상대 자책골로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3쿼터에는 박예은이 5분과 9분에 연속 골을 터트렸다. 17분에는 다시 상대 자책골이 나왔고, 22분 장슬기(강원도립대)가 한 골을 더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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