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 홈경기는 늘 ‘공격 앞으로’를 외쳐온 전북의 가공할 공격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승부였다. “큰 망신을 당했다”는 상주 박항서 감독의 말처럼 전북은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6-0의 대승을 거뒀다. 골이 나올 때마다 경기장에서 터뜨리는 축하 폭죽이 부족할 정도로, 6골차 승리는 전북 구단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전북 최강희 감독도 “평소보다 끝까지 집중해줬다”며 상기된 표정이었다. 전북은 9승4무3패(승점 31)로 포항 스틸러스(승점 33)와 선두 다툼을 이어가는 한편 골득실에선 +17로 포항(+16)보다 오히려 앞서게 됐다.
그야말로 ‘닥공(닥치고 공격) 본색’이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확실히 올라온 점이다. 월드컵 휴식기 직후부터 꾸준히 승점몰이를 해왔지만, 경기력에 2%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아니다. 빈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가장 강할 때 전북의 모습 그대로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82&aid=0000237420
전북이 1강 갓북으로 진화 중이다!
그야말로 ‘닥공(닥치고 공격) 본색’이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확실히 올라온 점이다. 월드컵 휴식기 직후부터 꾸준히 승점몰이를 해왔지만, 경기력에 2%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아니다. 빈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가장 강할 때 전북의 모습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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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1강 갓북으로 진화 중이다!
그만좀 띄워 멍청이들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