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은 “선수들 앞에서 아예 못을 박았다. 선제골을 먹더라도 우리의 축구를 하자고. 한 경기 지더라도 포항만의 플레이는 흔들리지 말자고 강조했다. 나도 잘 지키지 못했던 것이다. 지고 있으면 마음이 급해졌고 그러면 밸런스가 무너졌다.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선수들과 아예 약속을 했다. 내가 먼저 말했으니 무조건 지켜야한다”며 ‘좋은 축구’를 위한 배수진을 설명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21&aid=000092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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