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영의 방문 소식에 오전 10시부터 대천 중학교는 술렁였다. 월드컵 국가대표 이범영을 보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였고 교실에 있던 학생들도 이범영을 보기 위해 창가로 모였다..
이날 운 좋게 이범영과 수업을 함께한 친구들은 방과후 축구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었다. 이범영이 먼저 골킥 시범을 보이고 이후 학생들에게 한번씩 차는 순서로 수업이 진행됐다. 이범영 첫 킥부터 골키퍼 특유의 롱킥을 선보이자 학생들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왔다.
학생들은 선수 앞에서 볼을 차는 긴장감 때문인지 실수 연발이었다. 이범영은 학생 한명 한명에게 볼을 찰 때 디딤발의 중요성, 그리고 볼을 끝까지 보는 집중력을 강조하며 충고를 전했다. 몇 차례의 지도만으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처음과는 다른 킥을 보였다. 이범영 역시 좋은 킥을 보인 학생을 지목하며 어떤 점이 좋았는지 설명해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월드컵 대표 선수가 축구를 지도해주다니 꿈만 같다” 며 “이렇게 학교에 직접 방문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고 전하며 들뜬 마음을 보였다. 이범영은 수업 후에도 자신을 보기 위해 나온 학생들 전원에게 사인 요청에 응하며 환대에 답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3297
이날 운 좋게 이범영과 수업을 함께한 친구들은 방과후 축구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었다. 이범영이 먼저 골킥 시범을 보이고 이후 학생들에게 한번씩 차는 순서로 수업이 진행됐다. 이범영 첫 킥부터 골키퍼 특유의 롱킥을 선보이자 학생들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왔다.
학생들은 선수 앞에서 볼을 차는 긴장감 때문인지 실수 연발이었다. 이범영은 학생 한명 한명에게 볼을 찰 때 디딤발의 중요성, 그리고 볼을 끝까지 보는 집중력을 강조하며 충고를 전했다. 몇 차례의 지도만으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처음과는 다른 킥을 보였다. 이범영 역시 좋은 킥을 보인 학생을 지목하며 어떤 점이 좋았는지 설명해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월드컵 대표 선수가 축구를 지도해주다니 꿈만 같다” 며 “이렇게 학교에 직접 방문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고 전하며 들뜬 마음을 보였다. 이범영은 수업 후에도 자신을 보기 위해 나온 학생들 전원에게 사인 요청에 응하며 환대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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