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wnews.co.kr/nview.asp?s=701&aid=214071800067
구단 관계자는 18일 “임은주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열린 이사회 때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의 사퇴발언은 이날 이사회서 오는 23일로 임기가 끝나는 현 이사들이 다음 회기 이사진 구성을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중략)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직원은 월급도 체납된 상태다. 올해 초 강원도의 지원금 30억원도 차입금을 갚는데 대부분 썼고 강원랜드 후원금 20억원도 다 쓴 상태다. 남종현씨가 빌려준 8억8,000만원의 압류로 구단 통장 대부분과 아파트 5채도 묶여 있고 농협에서 빌린 8억원도 악성채무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