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8&aid=0002319655&type=soccerPremier

보산치치는 지난해 2월 경남에 합류했다. 당시 경남은 "지네딘 지단을 연상시킨다. 미드필더에서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뛰어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었다.

입단 첫해 보산치치는 31경기 출전 9골 1도움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며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올 시즌 보산치치는 10경기에 출전해 1도움만을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졌다. 팀 핵심자원이 침묵하자 자연스레 팀도 11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경남은 보산치치와의 이별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