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현 책임론’ 부각
도의회 사문위, 강원FC 방만경영 특검 결과 검토
“차입금 이자 받아… 고발 조치해야” 강도높게 비판
2014.07.15  00:00:01
김여진


15일 도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강원FC 특별검사 결과와 조치계획을 특별보고 받은 자리에서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김금분) 소속 의원들은 “사재를 털었다던 남 전 대표가 오히려 차입금에 대한 이자를 받았다는데 충격을 금치 못한다”며 “차입금 잔액 상환에 앞서 남 전 대표의 법적 책임부터 검토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날 보고는 유재붕 도문화체육관광국장과 임은주 강원FC 대표에게 논란의 전후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의원들의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http://m.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89811


그간 강원빠들이 알고 있어도 찻잔 속의 태풍이었는데, 이렇게 사태를 잘 이해하고 대안까지 만들어주니 이 어찌 반가운 일이 아니겠는가.. 여야가 따로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