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언제부터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강했다고"
솔직히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선수비 역습의 늪축구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있나?
한국보다 훨씬 미드필더들의 개인 기량이 뛰어나다는 일본도 월드컵 본선 레벨에 가면 개인기로 압박을 벗겨낼 재주가 없어서 백패스 횡패스만 돌리다가 골 못 넣어고 웃음거리 된 것이 현실인데 무슨 놈의 패스 축구야.
패스 축구는 나중에 한국 축구가 발전해서 그거 할 기량이 되면 그 때가서 하던가, 지금으로선 한국이 티키타카의 ㅌ자라도 흉내내는 순간 망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한국에 필요한 건 수비조직력 빡세게 잡아주고 뻥축이건 뭐건 역습으로 점수내는 타입의 감독이지.
하여간 정말로 호거슨 감독님이 되건, 다른 사람이 되건 간에 기성용처럼 수비에 도움 안 되고 혼자 귀족처럼 공 차려는 놈은 팀에서 쳐내던가 아니면 플랜 B로 돌려서 뻥축 셔틀로나 써먹었으면 좋겠네.
하여튼 포탈놈들은 티키타카에 미쳐가지고 뻥축이란 단어만보면 발작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