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이우형 감독은 데뷔전을 무사히 잘 치러낸 이상원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시에 그의 가능성을 높게 봤다. 그는 “이상원은 우리가 테스트 해서 뽑았지만 성실하고 준비된 선수다. (준비를 잘한 선수에게 기회를 줘야) 다른 선수들도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후반기 안양에 굉장히 힘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정신 없이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상원도 이우형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려는 의지가 강했다. “오래 전부터 꿈꾸던 순간이라 즐겁고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팀이 패배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09980
정신 없이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상원도 이우형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려는 의지가 강했다. “오래 전부터 꿈꾸던 순간이라 즐겁고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팀이 패배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09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