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돼지인데.. 하체는 개돼지임. 전형적인 하체비만. 그래서 바지가 특히 허벅지가 잘 째짐..
여튼 그래서 바지가 없어서 바지 사러
울산 삼산에 나갔는데.. 세월호 유족들이 천만 서명운동 한다면서 왔더라고..
서명 해달라고 해서 서명을 하려고 종이를 보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해주긴 했는데..
문득 왜 서명을 하는데 이름은 그렇다치고 전화번호에 주소까지 적어야 하는가?
혹시나 이 전화번호나 주소가 유출 되서 나쁜 쪽으로 쓰이지 않을까?
내가 너무 시니컬한 건가?
(주소는 동까지만 써도 뭐라고 안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