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news/4056619
예를 들면 우리에 A급 선수가 있는데 유럽에 가면 B급이 되는 선수가 있다. 과연 잘하는 선수가 유럽에 나가서 경기에 나가지 못하고 그들보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가 경기에 뛰고 있을 때 과연 이것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지난 1월 멕시코와의 경기가 내 생각을 바꿔놓은 것은 사실이다. 그 부분이 향후 한국 축구의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유럽에서 경기에 나가지 못하고,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실력을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재능있는 선수들은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을 모아 어떻게 팀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점에 대해 많이 느꼈다.
1줄 요약 - 벤치에만 앉아 있더라도 잘 해서 외국 나간 해외파니까 버릴 생각 말고 고민은 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