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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항의 스탠스를 보니 노처녀 신랑감 고르기 같은 느낌을 준다.


눈 만 높아져서 적당한 선의 선수는 절대 영입 안하겠다는 듯 하다..


그런데 수준이 좀 괜찮으면 이제 몸값이 문제가 되서.. 영입 안한다 이런식의 논리인듯 하다.



이렇게 외국인 선수이든 리그의 다른 선수이든 영입을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명주, 고무열, 신진호, 손준호, 김승대, 문창진, 이광훈, 이광혁 등과 같은 유소년 성공 케이스 때문이라고 본다.


투자 대비 얻어 들인 이득이라던지


실패에 대한 부담이 확실히 적기 때문이다.


20명을 키워서 18명 정도 실패해도 2명 성공하면 박수치고 잘했다고 하는게 지금의 유소년 시스템 인데


최근 몇 년 사이에 포항 유소년 선수 출신으로 많은 선수들이 K리그에서 맹 활약하니...




두 번째는 과거의 외국인 선수 실패때문이라고 본다 .


정확한 팩트는 없다. 선수를 영입하는데 얼마의 이적료를 주었고, 연봉을 얼마나 주었는지에 대해서..


거슬러 올라 가면


2007년 마우리시우.


2008년 알도, 파비아노


2009년 브라질리아


2010년 알렉산드로, 줄루, 바그너, 알미르


2012년 조란 등... 기대만큼 활약해주지 못하고.


포항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이 수준 이하의 외국인 선수 영입 때문이라고 보는게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본다.




결국 정리하자면, 과거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스스로 실패라 여기며 마치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보다가 냉가슴 앓이만 안고 있고..


나름의 믿는 구석... 이 있으니... 선수 영입에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그런데 진짜 이러면.. 어쩌다가 외국인 선수 영입이라도 하면 정말 거는 기대가 클 것이고


기대가 큰 만큼 평가에 대해서 냉혹하게 될 거라고 본다..


그러면 점점.. 침묵의 나선 처럼 점점.. 선수 영입에 대한 투자를 안하려고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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