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포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전 나상호의 두 골과 정문철의 골로 3골을 터뜨리며 안양의 전의를 상실시켰다.
이 가운데 나상호는 꾸준한 득점력으로 13경기 14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부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손민우 역시 이날 도움 2개를 추가해 총 7개의 도움 기록으로 한범서(전북 U-18팀)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광주 U-15팀(광덕중) 역시 전국중등축구리그 전남-광주 권역에서 전남 광양중과 강진중을 각각 5-2, 1-1로 제압하며 골 잔치를 벌였다.
광주 U-15팀은 지난 5일 광양중과의 대결에서 전반 10, 25분 박성진의 골과 후반 10, 20분 김도영의 연속골,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 석현종의 쐐기골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강진중과의 경기에서도 박성진이 후반 12분 만회골을 넣으면서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현재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광주 U-15팀은 남은 4경기를 치르는 동안 현 순위를 유지할 경우 전국소년체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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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