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불미스러운 일로 박종환 전 감독이 자진 사퇴하며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 대행은 성남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월드컵 휴식기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면서 원칙으로 내세운 것이 바로 ‘기회’이다. 이 감독대행은 “선수단에 노력한 자에게는 누구에게도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며 “울산전 선발에 포함된 선수들은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렸고, 자신의 진가를 스스로 증명한 선수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적, 승리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선의의 경쟁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며 “이런 원칙이 자리 잡으면 성남 축구의 미래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96&aid=000021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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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감독대행의 일침 “원칙 깨선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