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15882
조광래 감독은 한국 축구에 패싱 게임을 접목시키려는 참신한 시도를 한 지도자로 기억된다. 물론 공도 있고 과도 있었다. 조광래 감독이 계속 대표팀을 맡았다고 해서 지금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그러나 적어도 준비기간 동안 일관성 있게 나아갈 수는 있었을 것이며 그나마 납득할 만한 마무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조광래 경질이 남긴 뼈아픈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마음대로 칼을 휘두른다면, 그 칼끝은 언젠가 축협의 목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
-----------------
쩝... 기억력이 조루인가.
난 조광래 감독의 선임 자체는 문제없다고 보고 있고, 조 감독의 경질은 아싸구나라고 생각하지만, 조감독의 경질 시점과 조감독 이후 감독 선별과정이 문제라고 보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나왔넹. 아무리 추억은 미화된다지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