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623n28889?mid=s9911
할릴호지치 감독은 경기 후 알제리 축구 전문매체 '르 부트르'를 통해 "전반전은 완벽했지만, 후반에는 선수들이 긴장감이 풀리며 위험한 장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후반에는 아찔한 장면이 몇 번이나 있었다. 특히 김신욱이 들어오며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김신욱 투입을 예상하지 못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할릴호지치 감독은 "한국의 경기를 끊임없이 분석하며 그들의 조직력을 와해할 방법을 마련했다"고 말한 뒤, "그 방법은 바로 브라히미였다. 브라히미는 한국의 수비진과 허리진 사이의 공간을 공략할 수 있는 선수였다. 실제로 그는 한국을 상대로 수없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쐐기골의 주인공 브라히미를 칭찬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석 잘한 홍명보는 러시아전 그대로
알제리는 과감한 선수교체로 저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