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사진은 포르투 알레그리 길가다가 들어간 부페식 식당인데 부페 무한정 이용에 6000원밖에 안함 맛은 괜찮았음. 거기서 아르헨티나-이란 후반 봤는데 이란 응원하는 분위기임. 브라질 사람들 아르헨티나 엄청 싫어함. 결국 메시 골 들어가니까 탄식하더라고..

2번째 사진은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진행하는 팬페스트임. 우리나라 거리응원때문에 피파에서 독일월드컵부터 진행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어쨌든 여기서 가나-독일전을 관람했음. 브라질 맥주 브라마도 마시면서.. 전 경기인 아르헨-이란전 여파때문인지 아르헨티나 애들이 여기서 카니발을 하고 있더라고... 수원에서 흔히 하는 카니발ㅋㅋ 근데 독국 경기중에도 카니발을 멈추지 않아ㅋㅋㅋㅋㅋ 하여간 열정적인 놈들
땅바닥에 앉아서 보다가 2:2되고 날도 어두워지고 85분쯤 돼서 EPL 현지팬 빙의돼서 나와서 호텔방으로 감.

보스니아-나이지리아 전은 시차적응 실패인지 호텔방에서 쳐자서 못봄.

내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