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뭔가 있을것 같다라는 얘길 하긴 했는데 없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은 생각.
문제는 전반에 분명 서로 체력을 아껴가면서 탐색전만 하다 전반을 마쳐서 나름 후반 대비는 잘 되겠다 싶었고,
로씨아 애들의 체력방전이 더 먼저 오는것 같더니만 그 페이스가 유지되고, 반면에 우리쪽은 페이스가 뚜욱 떨어지더라?
저래갖고 대놓고 공격적으로 나올 알제리나 벨기에 막아내겠나 싶은 우려가.
그러다 보니 아이고 이거 왠지 '98월드컵 재판 찍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패턴이 딱 첫경기에서 희망을 보지만 두번째 경기에서 개발살나고 세번째 경기에서 분전하지만 결과는 16강 탈to the 락.
이 시나리오가 가장 근접해 있지 않나 싶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