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43&aid=0000038090&type=soccerPremier

이날 인천은 한 차원 높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광종호를 몰아붙였다. 필드 플레이어들이 일사불란하게 간격을 조정하며 압박을 가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전반기에 무득점 행진이 이어졌던 것은 공격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탓도 잇지만 패스가 세밀하지 못했던 게 컸다. 그런 부분을 선수들한테 많이 얘기했다. 간격을 좁혀서 플레이하는 것은 후반기 인천의 전술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