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기업구단은 거의 없겠고
K리그 시민구단은 꽤 영향을 받겠지만,
그렇다고 구단이 사라지거나 그 정도의 충격은 안오겠지

다만 내셔널리그 이하부터는 꽤 타격이 올듯
당장 높으신 시장님 한 말씀에
코레일이 인천에서 대전으로 이전하고 (물론 본사가 거기
있는 영향도 있지만, 시장이 지원약속했다네)
아무래도 oo시청 이런팀들이다보니,
선거에 영향을 꽤 받을듯.

챌린저스는 대부분 일명 시민축구단이다보니
물론 즉각 공중분해는 힘들겠지만
서서히 지원이 끊기는 시나리오가 생길수도..

특히 단체장 당소속이 바뀌면
왠지 모르게 걱정되지. (신생팀들은 더욱 ㄷㄷ)

다만 오히려 플러스 효과도 있을듯싶음.
실예로 모 후보는 물론 현실성은 없지만
모 지방 프로축구팀 창단을 천명했고,
월드컵 분위기 덕분에 체육쪽 공약이 적지않다보니
선거 후 겉치레용으로 K리그 팀 창단은 힘들겠지만
내셔널, 챌린저스팀들이 창단될지도?

물론 그냥 망상임..

+우리구 후보한테 창단 얘기해봤는데, 긍정적 반응이시네..
몇십만인구면 한 도시급인데.. 자치구들도
K3 팀 창단 시도해봤으면 좋겠음.. 당장 20팀 생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