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복귀 박주영, 조용한 러닝으로 '예열'
땡볕도 소용 없었다. 굵은 땀이 뚝뚝 떨어졌다. 하지만 아랑곳 않고 뛰었다. 21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재소집 첫 훈련을 앞둔 박주영(29·왓포드)의 모습이다. (중략) 가로 105m, 세로 68m의 그라운드 총 346m를 한 바퀴 도는 게 일반적인 선수 러닝이다. 하지만 박주영은 경기장 한 면을 더 건너 뛰면서 566m로 한 바퀴를 뛰었다. (중략) 박주영은 "영국에 있을 때는 자주 뛰진 않았다"면서 "오늘은 좀 많이 뛴 편"이라고 밝혔다. (중략) 박주영의 러닝은 다른 선수들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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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중간중간 발췌해서 언뜻 보면 위대하신 령도자 밥줘동지가 따로없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