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그는 꽤 괜찮은 선수들을 내지만, 그들에 대한 대우는 형편없는 리그라는 거.
해외리그의 같은 수준의 선수보다 저연봉으로 뛰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그나마도 조건 맞춰주는 팀 찾으려고 자유계약 상태로 있으면 아무도 안 불러줌 ㅇㅇ
동남아나 중국 일본 등으로 나가는 것을 탓할 게 아니라, 개리그가 그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큰 시장이 아니라는 것을 탓해야지 ㅇㅇ
오히려 동남아나 중국 일본 등으로 나가는 선수들은 오히려 잘 풀린 선수들이라고 봄.. 그렇지 않고 국내 잔류를 선택하는 선수들은 사실상 울며 겨자먹기로 뛴다 봐야 하니까.. 실력이 안 되어서 해외에서도 자리를 못 찾거나, 아님 일부 극성팬들이 공공연하게 내비치는 '소속팀(혹은 리그)과의 으리를 지켜주기 바라는 마음'을 저버렸다가는 바로 내쳐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