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17976
영국의 스포츠 전문 라디오 방송인 토크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QPR이 김신욱을 노리는 에버턴의 라이벌로 떠올랐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놨다. 이 매체는 "QPR은 나이지리아 공격수 피터 오뎀윈지(32)를 놓쳤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이 이적을 거부했기 때문이다"며 "대신 해리 레드넵 감독이 김신욱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에버턴이 196㎝의 김신욱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는 K리그에서 4시즌 동안 33골을 넣었고 한국의 피터 크라우치(스토크시티)라 불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