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스나, 바라 브라바스나 뭐든간에 축구장 폭력은 누구나 좋아하는 문제는 아니야.
심지어 이태리의 울트라들도 폭력이나 이런문제로 많이 부각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걔네들이 폭력을 숭배하고 그런것도 아니야.
왠만하면 누가 우위에 있고 누가 아래에 있느냐의 행동은 있지만 그건 폭력적인것 보다는
응원의 퍼포먼스 수준이나 팬덤의 규모나 발전등 다양한 것들로 우위를 평가하지
어디로 달려가서 대응하고 이런건 아니다.
당했으면 갚는다, 물론 이거에 대해서 부인할 생각은 없는데
장내에서 상대편 지지자들이 응원을 언제까지 하던 솔직히 문제는 안된다고 본다.
심지어 유럽에서도 바로 퇴장하는경우도 있지만 늦게까지 응원을 하다가 퇴장하는경우도있어
여기는 한국이라 외국 이야기는 좀 거리가 멀게 느껴질거같아서 얘기하는데
우리나라도 같다. 이미 원정팬들은 원정비를 지불했고 경기장 입장료를 지불했고
구단에서 원정섹터를 정해준 이상 그 섹터는 그 팬들의 홈이나 다름없는 지역이다.
그곳에서 심각한 수준까지만 아니면 문제없다고 본다.
장내에서 응원좀더 했다고 그게 문제가 되면
그만큼 자신들 응원집단의 수준이 낮다는걸 인정하는꼴이지.
장내에서 응원을 상대가 한다면 대응은 오로지 맞불응원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