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컵 엔트리…분데스리가서 황당 유출
보도에 따르면, 1860 뮌헨 구단은 8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사코가 일본 대표팀 예비 멤버 30인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당초 일본 대표팀은 오는 12일,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30명의 예비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곳에서 명단이 유출돼 일본 축구협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860 뮌헨은 오사코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활약 중인 다른 선수들의 이름까지 언급하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구단 측은 하세베 마코토, 키요타케 히로시(이상 뉘른베르크), 호소가이 하지메(헤르타 베를린), 오카자키 신지(마인츠), 사카이 고도쿠(슈투트가르트), 사카이 히로키(하노버96), 우치다 아츠토(샬케04)의 이름을 공개한데 이어 프랑크푸르트의 미드필더 이누이 다카시가 포함되지 않은 점도 부각시켰다. 논란이 커지자 구단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509n14787
하세베 마코토 예비엔트리 들어갔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