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막연히 홍감독이 기술위원장도 함부로 못 건드릴만큼 대단한 인맥빨이 있는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검색해보니.. 기술위원회에 대한 기사도 별로 이슈가 될만한게 안보임...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14
링크는 2011년 조광래 감독 시절 기술위원장과의 갈등이 터지면서 나왔던 기사...인데..
조감독도 그렇고 전 조본 감독도 그렇고.. 기술위원회와 갈등도 많았던것 같고..
근데 저 사건 후
이회택씨 사임 후에는 기술위원회에 대한 언급이 정말 눈에 띄게 줄어든것 같음..
기껏해야 최감독 선임건이나 홍감독 선임 건에 대한 이야기가 다인듯..
어떻게 보면 선수선발 관련 혹은 다른 여타 권한에 대해 터치를 별로 하진 않는가 봄
(솔직히 이회택씨 이후로 기술위원장은 누군지도 모르겠어서 검색해봄....ㅡ.ㅡ;;;)
내가 궁금해진건 축협이 감독의 권한에 힘을 실어주는쪽으로 간건지.. 아니면 단순히 황보 관위원장의 성향인건지..
만약 월컵 폭망하고 국내감독 무용론 대두되고 기술위 뭐했냐 막 따져들고 외국인 감독 왔을때 어떻게 바뀔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