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집사장 서씨는 티비를 보던 아들이 갑자기 우는 것을 보았다.
'아들아 어찌 그리 구슬피 우는것이냐'
아들은 솥뚜껑만한 손으로 눈가를 훔치며 말했다.
'믿기 힘든장면을 보았습니다'
'혹여 수원이 지고있는 것이냐?'
아들은 다시 손사레를 치며 말했다.
'아닙니다 티비를 보다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가 우승컵이되어 염주장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헌데 그 꿈이 너무 생생하여 내가 꿈속에서 우승컵이되었던것인지 우승컵이 꿈속의 내가 되어있는것인지 혼란스러워 그렇습니다'
이때 옆집 택시기사 조씨가 들어온다.
'여보시오 주인장 여기닭한마리만 튀겨주시오'
이에 서씨 놀라 말한다
'아니 조사장은 닭알러지가 있지 않소?'
'마누라가 몸져 누웠는데 며칠전부터 튀긴닭이 먹고싶다고 하지않겠소'
이에 서씨가 닭한마리를 내어주자 조씨는 들고 이내 집으로 향하는데....
'아들아 어찌 그리 구슬피 우는것이냐'
아들은 솥뚜껑만한 손으로 눈가를 훔치며 말했다.
'믿기 힘든장면을 보았습니다'
'혹여 수원이 지고있는 것이냐?'
아들은 다시 손사레를 치며 말했다.
'아닙니다 티비를 보다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가 우승컵이되어 염주장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헌데 그 꿈이 너무 생생하여 내가 꿈속에서 우승컵이되었던것인지 우승컵이 꿈속의 내가 되어있는것인지 혼란스러워 그렇습니다'
이때 옆집 택시기사 조씨가 들어온다.
'여보시오 주인장 여기닭한마리만 튀겨주시오'
이에 서씨 놀라 말한다
'아니 조사장은 닭알러지가 있지 않소?'
'마누라가 몸져 누웠는데 며칠전부터 튀긴닭이 먹고싶다고 하지않겠소'
이에 서씨가 닭한마리를 내어주자 조씨는 들고 이내 집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