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잠수부 “배 접근조차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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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보기에도 잠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물속에 들어간 팀도 물살이 너무 세다며 5분 만에 포기하고 물 밖으로 나왔다”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서 접안이 안 돼 고생했다”며 “암반은 파도를 흡수하기 때문에 올라가는 게 쉬운데 배는 파도에 따라 출렁거려 선박 위로 올라가는 것도 어려웠다”
“이곳은 바닷속에서 시야가 안 나오고 너울이 세다”며 “사고 해역 파고가 3~4m나 돼 오늘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 생각마저 들었다”
물에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도 모르는 사람의 인터뷰보다는 이게 더 믿음직한데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