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선민이 2014년 울산의 에이스라는 말을 이제 다들 알았을 거다.
2. 박용지는 이제 극단적으로 말하면 23세 이하 선수단 머릿수 채우기 이상의 의미를 못 가질 듯 싶다.
그래도 작년엔 가장 핫한 신인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
3. 3월에 비해 몸이 상당히 무거워졌다는게 느껴진다. 뛰는 속도 자체가 3월 대비 상당히 느리고, 움직이지를 않는다. 이게 꼭 의지가 없어서라고만 하기도 뭣하지만 확실히 체력문제가 이제 드러나고 있다고 봐야.
4. 이래서야 수원전은 0-2 정도의 패배가 예상된다.
덧. 원룸 근처에서 순살양념치킨을 샀는데 느낌이 닭강정보다 양념이 적고 케이준감자튀김을 줘서 그럭저럭 먹을만. 1명이 먹기에 딱 좋은데 가격이 만원이군. 맥주 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