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축구장 다니던 시절에도,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축동이건
붉은악마 소모임이건
운영진 엘티를 가건 어디서 축덕들이 모이기만 하면
주구장창 얘기하던게 바로, 전관중의 써포터화였지.
어떤 의미에서는 붉은악마는 당시 열성 회원들이 그리도 바라마지않던
전관중의 써포터화, 전국민의 붉은악마화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일반적인 붉은악마들과 (소위 우리가 국뽕이라 부르며 폄하하는)
실제 축구팬들과의 괴리?간극?은 여전히 크다고봄.
단지 대-한민국!과 오-필승코리아를 같이 부르는 사이일뿐이지.
한국의 사회분위기또한 남 간섭하기 좋아하고 제재하기 좋아하는데 주저함이 없기때문에;;
욕하지 마라
서서 보지 말아라
깃발이 시야 가린다
술마시지 마라 (아니 경기장에서 파는걸;;)
김밥 먹지마라 냄새난다
담배피지 마라 (이거야 불법이 됐으니 할수없지만..)
써포터들은 일반관중에 질리고
일반관중들은 써포터들 아니꼽게 생각하는 통에
전관중의 써포터화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고 봄.
아니 어쩌면 전관중의 써포터화 라는게, 일사분란함에 대한 환상(?)같은게 아닐까 싶어.
일사분란하면 멋있긴 하지. 근데 연습은 언제 할거며, 2만명이 누구 통제를 따를거여 ㅎㅎ
그냥 각자 경기장에 온 사람들이
다 같이 따라할 응원 혹은 응원가
한두개 정도 있으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 싶음.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축동이건
붉은악마 소모임이건
운영진 엘티를 가건 어디서 축덕들이 모이기만 하면
주구장창 얘기하던게 바로, 전관중의 써포터화였지.
어떤 의미에서는 붉은악마는 당시 열성 회원들이 그리도 바라마지않던
전관중의 써포터화, 전국민의 붉은악마화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일반적인 붉은악마들과 (소위 우리가 국뽕이라 부르며 폄하하는)
실제 축구팬들과의 괴리?간극?은 여전히 크다고봄.
단지 대-한민국!과 오-필승코리아를 같이 부르는 사이일뿐이지.
한국의 사회분위기또한 남 간섭하기 좋아하고 제재하기 좋아하는데 주저함이 없기때문에;;
욕하지 마라
서서 보지 말아라
깃발이 시야 가린다
술마시지 마라 (아니 경기장에서 파는걸;;)
김밥 먹지마라 냄새난다
담배피지 마라 (이거야 불법이 됐으니 할수없지만..)
써포터들은 일반관중에 질리고
일반관중들은 써포터들 아니꼽게 생각하는 통에
전관중의 써포터화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고 봄.
아니 어쩌면 전관중의 써포터화 라는게, 일사분란함에 대한 환상(?)같은게 아닐까 싶어.
일사분란하면 멋있긴 하지. 근데 연습은 언제 할거며, 2만명이 누구 통제를 따를거여 ㅎㅎ
그냥 각자 경기장에 온 사람들이
다 같이 따라할 응원 혹은 응원가
한두개 정도 있으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