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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은 21일 임시회를 마치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도 스틸러스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 의장은 “포스코와 포항시민의 가교역할을 스틸러스가 훌륭히 해 주고 있다”며 “포항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스포츠, 특히 스틸러스를 빼고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올해 예산 심사 과정에서 10% 일률 삭감으로 스틸러스 지원예산이 5억원에서 5000만원 깎인 4억5000만원이 된 점도 아쉬워했다.
이 의장은 “한국의 많은 시민구단들이 연간 몇십억씩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포항시도 시세에 맞게 스틸러스 지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스틸러스 시즌카드 공동구매, 홈경기 관람, 시민 홍보 등 지역의 유일한 프로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시민구단 드립을 안쳐서 그렇지, 포항은 경상북도, 포항시 지원을 받는 구단이기도 함..
포스코 지분 50%에 포항시 축구협회와 협력업체, 계열사들이 지분을 나눠갖는 구조.
포항 단장직은 늘 포항 시의원이 함.(그래서 말도 많았지... 포스코 임원대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