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gs전 중계 대충 돌려보니 (신태용 해설의 말에 근거하면) 이장님이 스크전을 나름 버리는 카드로 예상하는 듯. 근데 과거부터 상대전적 조금 좋아서 버리는 멤버로 들고 나오는 대신에 이기는 전략을 쓸 것 같음. 그리고 우리도 이제 좀 쉴 타이밍이 되어서 저번 인천-멜버른전처럼 대규모로 바뀔 것 같아. 바뀌긴 하는데 이거 원...
원톱 - 카이오
동궈형 서브.
2선 - 이상협, 이승기, 김인성
승기 부상회복이 덜 되었다면 레오-이상협-김인성이나 이상협-이재성-김인성도 가능할듯.
3선 - 최보경, 권경원
남일횽은 쉴 것 같고, 정혁은 너무 뛰었어. 근데 광저우전 이른 퇴장도 있고, 요코하마 경기 뛰지도 못하니 그냥 정혁을 울산전까지 굴릴수도 있을 듯.
포백 - 박원재, 윌킨슨(김기희), 이강진, 최철순
일단 센터백은 윌킨슨, 김기희 둘중 하나는 무조건 쉬어야함. 너무 뛰고 있어... 정인환은 오늘자 기사로 '최근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넹. 제길... 윌킨슨, 김기희 둘중 하나와 이강진 조합일듯. 아님 그냥 최보경-이강진 조합일수도.
규로는 쉬는 것도 물론 그런데, 쉬면서 나름 발 개조 좀 했으면 싶다. 그래서 짤순이가 우측으로. 좌측은 이제 복귀한 원재찡.
물론 이규로 나오면 좌 : 최철순, 우 : 이규로 될듯.
키퍼 - 권순태
이거야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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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은 바라지도 않아. 꾸역꾸역 이겼으면.
제주도 가는것도 비행기 원정이라서
내가 보기엔 혁이는 계속 굴릴것 같다 요코하마 못가니까
어차피 아니면 중간에 경원이나 보경이랑 바꿔주던가
근데 남일이형도 나사가 반 풀린 상태라서
남일이형 바꿔주고 혁이 풀타임 뛰킬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