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cateid=1171&newsid=20130121163203861&p=ilgansports
황선홍(45) 포항 감독은 "현재 터키에 동유럽 팀들이 전지훈련을 많이 가 있다. 이를 활용해 최대한 많은 경기 경험을 쌓으려 했고, 디나모 자그레브, FK 파르티잔과도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4주동안 12경기를 치르는 것은 다소 빡빡한 게 사실이다. 거의 2~3일에 1경기씩 치르는 꼴이다. 그러나 황선홍 감독은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병역 문제 때문에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황진성(29)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훈련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황 감독은 "A,B팀 둘로 나눠 경기를 치를 것이다. 선수들의 컨디션, 전술적인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습 경기를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