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팀 갖고 하는 거 나는 절대 이해 안 간다던가 배척하거나 그러진 않음... 취향인데 어쩌겄어..
대신, 헛소리나 하지 말았음 함 =_=;;;
정작 내 팀이라고 완벽하게 믿고 보는 사람들 앞에서 '경기력이 어쩌고.. 스타플레이어를 못 잡고 어쩌고...' 하며 분위기를 요상하게 몰아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쭉 보다보면 그냥 언론 보도에만 반응해서 어떤 배경에서 나온 말인지도 팀이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 채로 자기 스스로 실망했다고 떠들고 있어...
하나하나 댓글 달며 대응해도 안하무인이고....
이건 단 하나의 팀만이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다.
헛소리하는 건 누구나 지탄받아야 한다..내가 빡치는 건 헛소리하는 세컨팀 보유자일 뿐.. 조용조용히 축구보는 사람들까지 뭐라하진 않지... 유독 그 수가 많기에 짜증부리는 것일 수도 있겠다...
언제부터인가 패션이고, 유행이 되어버렸어... 언제부터 누구로부터인지는 몰라도...
하긴.. 나도 길냥횽 말에 공감이 돼.
세컨팀을 가지고있던 아니던 그건 솔직히 취향의 차이지.사람이란게 원래 100명이 모이면 100개를 넘는
의견이 나오기 마련이잖아. 세컨팀까지 지지하는 팬들의 경우 원클럽 지지자들이랑은 보통 이런문제로
마찰이 많은거 같더라고..고로 난 길냥횽에게 추천을 날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