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cateid=1171&newsid=20130121095417621&p=interfootball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다. 박선주는 친형이 아쉽게 놓친 타이틀을 향해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솔직히 우리 형이 신인상을 받기에는 명주 형이 너무 잘했다. 지난 시즌 후반부 포지션을 바꾸면서 플레이가 무르익었으나 이미 늦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우리 형이 놓친 타이틀을 내가 되찾고 싶다. 이왕 프로에 왔으니 내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는 게 목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