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소풋에서였지. (기억하는 사람이나 있을까 싶은 옛날이군 ㅋㅋ)
태동의 초기는 부천 연고이전 반대 시위하러 나간 날.
(축협 -> SK본사 앞으로 이어지는 일정)
시위 끝나고 저녁이나 먹고 집에 가자 하고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정말 우연히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중에 수원 팬은 아무도 없었지.
(물론 수원팬들은 따로 식사하러 갔음)
그래서 '와 이거 무슨 안티수원모임이냐 ㅋㅋㅋ' 이러면서
(물론 그때도 수원은 '북패륜만 아니면 까였음' 모드였으니...)
이로 인해 ACG (Anti Chicken Group)가 창설.
물론 그 반대편인 '수원팬'은 CG(Chicken Group)이라고 불렸고.
(뭐, 그때야 북패륜은 아예 인간 취급도 안하던 시절이니까...)
아침부터 뻘글을 싸고싶은거보니 분위기가 영 조치 않긴 하구나 =_=
불질러놓고 이게 뭐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