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1년전 오늘
평소 친분이 있던 아는여자동생과
MSN 메신저로 대화중이였지
그때는 뭐 아침에 출근하면
메신저부터 켰었던 시절이니까
일상적인 대화들이 이어지다가
나 - ㅇㅇ아 우리 이제 알고 지낸지도 꽤 되었는데 우리 이제 진지하게 만나보는건 어떨까?
여자- 오빠 그게 무슨말이에염?
나 - 무슨 말이긴 이제 우리 정식으로 사귀자는 말이지
여- 정말요...?
나- 응 진심이야
여- 그래요....
그러고 한동안 말이 없.....
몇시간 후 정말로 그렇게 알고 있을까봐
다시 말을 걸었어
나 - ㅇㅇ아 오늘 무슨날인지 알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마 ^^
여자-오빠.....
몇분 후 여자한테
울먹이는 목소리로 전화가 온다
여자- 오빠 그게 무슨말이에요? 오늘이 만우절이라고 거짓말한거라구요? 저는 진심이란 말이에요...오빠가 먼저 말해주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흑흑...
정말로 울고 있었.....다....
이때부터 나는 멘붕........
아....장난친건데....그앤 그게 아니였나...
그리고 멘붕과 동시에 설레임이....
"얘가 평소에 나를 좋아하고 있었구나..."
그렇게 또 몇시간후 퇴근시간이 되어갈 무렵...
용기를 내어 다시 말을 걸었지
나 - ㅇㅇ아 이따 퇴근하고 만나서 이야기하자
여자- 네? 오빠? 오늘 왜요?
나 - 아니 아까 하던 이야기들 만나서 다시 이야기 해야되지 않겠어?
여자- 왜요? 오빠 설마...
나 - 설마 뭐?
여자- 에이~~ 오빠 오늘 만우절이잖아요 ^^
나 - 아니..아까 진심이라면서...
여자 - 오빠두 참....ㅎㅎ
전화 걸어서 울때...정말 진짜인줄 알았었.....연기를 너무 잘하는...
써놓고 보니 별로 재미는 없네
낚으려다가 되려 역으로 낚여버렸던 기억...
지금쯤 그애는 뭐하고 살고 있을런지...
시집가서 애엄마 되어있겠지...
광주사는 수원팬이였었는데...
축구 좋아한다고 해서 친해졌던 녀석이라...
평소 친분이 있던 아는여자동생과
MSN 메신저로 대화중이였지
그때는 뭐 아침에 출근하면
메신저부터 켰었던 시절이니까
일상적인 대화들이 이어지다가
나 - ㅇㅇ아 우리 이제 알고 지낸지도 꽤 되었는데 우리 이제 진지하게 만나보는건 어떨까?
여자- 오빠 그게 무슨말이에염?
나 - 무슨 말이긴 이제 우리 정식으로 사귀자는 말이지
여- 정말요...?
나- 응 진심이야
여- 그래요....
그러고 한동안 말이 없.....
몇시간 후 정말로 그렇게 알고 있을까봐
다시 말을 걸었어
나 - ㅇㅇ아 오늘 무슨날인지 알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마 ^^
여자-오빠.....
몇분 후 여자한테
울먹이는 목소리로 전화가 온다
여자- 오빠 그게 무슨말이에요? 오늘이 만우절이라고 거짓말한거라구요? 저는 진심이란 말이에요...오빠가 먼저 말해주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흑흑...
정말로 울고 있었.....다....
이때부터 나는 멘붕........
아....장난친건데....그앤 그게 아니였나...
그리고 멘붕과 동시에 설레임이....
"얘가 평소에 나를 좋아하고 있었구나..."
그렇게 또 몇시간후 퇴근시간이 되어갈 무렵...
용기를 내어 다시 말을 걸었지
나 - ㅇㅇ아 이따 퇴근하고 만나서 이야기하자
여자- 네? 오빠? 오늘 왜요?
나 - 아니 아까 하던 이야기들 만나서 다시 이야기 해야되지 않겠어?
여자- 왜요? 오빠 설마...
나 - 설마 뭐?
여자- 에이~~ 오빠 오늘 만우절이잖아요 ^^
나 - 아니..아까 진심이라면서...
여자 - 오빠두 참....ㅎㅎ
전화 걸어서 울때...정말 진짜인줄 알았었.....연기를 너무 잘하는...
써놓고 보니 별로 재미는 없네
낚으려다가 되려 역으로 낚여버렸던 기억...
지금쯤 그애는 뭐하고 살고 있을런지...
시집가서 애엄마 되어있겠지...
광주사는 수원팬이였었는데...
축구 좋아한다고 해서 친해졌던 녀석이라...











만우절 여자한테 거짓말 쳤다가 역관광 당했던 썰.t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