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전남전 경기보다가 썹팅곡 멜로디가 친근하길래..
듣다보니 산울림의 회상인거야..
오 멜로디 좋네.. 울 나라 가요 쓰니까 신선하네.. 그러면서..
근데 멜로디 따라 원곡 가사 흥얼거리다보니 문득 웃긴거야..
원곡 가사는 서포팅의 개념이랑은 완전히 정반대에 가까운 가사잖아 ㅋㅋ
이거 어떻게 개사해서 부르는거야?
참고로 원곡가사는 이거..
회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땐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구 나는 그곳에서서 조금도 움직일수없었지
마치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그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너무 아팠네
이미그대돌아서 있는걸 혼자 어쩔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가사는 알지만 인천빠에게 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