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해보면 절대다수가 연맹의 정책에 대해 반대하더라.
우리의 히어로 곽 이 나간 이후로 바뀐거를 살펴보면
- 실관중
- 승강제
- 연봉공개 (선수총액 및 선수개인 포함)
- 재정상황 공개
등등.. 국내 축구 시장의 현실을 진단하고 투명화를 위한 정책을 여러개 내어놓았는데, 반대의 목소리가 엄청나게 많어
오늘 갑자기 터진 기사들을 보면(내 생각으론 연맹 발 기사) 온통 구단들을 까는 기사들이더라. 시민구단 자본잠식 이거는 뭐 한두번도 아니긴 하다.
구단들 적자 투성이 -> 자생력 없다 -> 선수 몸값 비쌌다 그래서 연봉공개 -> 중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 FFP 인가 FPP로 결국 결론 ㅋㅋ
아래에 있는 기사들 보면 시민구단 적자가 심하다고 깠지. 이거는 한두해가 아니고 몇년전부터 꾸준히 붉어지던 것이었다. 이걸 개선학 위해서 연맹이 지금 저짓거리 하고 있는데.. 방향은 제대로 잡은거 맞지 않나?
나도 선수 유출 자꾸 되고, 스타 선수 없어지고, 관중 줄고 참 별로 마음에 안들긴 하는데 그럼 뭐 별다른 대안이 있느냐 이말이지.
중국, 중동에서 연봉 많이 준다는데 안가는 선수가 있겄어? 거기는 세금도 없다더만 말이야.
그래도 여태껏 잘못 해왔으니깐 지금이라도 고쳐야 하는게 아닌가 몰러.
더 좋은 해결책있으면 그걸로 하면 되겠지. 근데 그게 안보인다 이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