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최용수 서울 감독이 인터뷰를 마치고나자 갑작스레 이재명(50) 성남 시장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왔다. 감독이 있어야할 의자에 앉은 뒤 양해도 구하지 않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를 취재하기 위해 왔던 기자들이 요청하지 않았던 인터뷰다.
이후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박종환 감독과 골키퍼 박준혁에게는 4~5개의 질문만이 돌아갔다. 박종환 감독은 "나는 할 이야기가 없는데"라며 어색해 했다. 이재명 시장이 ‘자청’한 기자회견이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구단주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