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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5일(이하 현지시간) 키프로스 파랄림니의 타소스 마르코 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6분 딕켄만에게 선제골을 빼앗기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에이스 지소연이 후반 3분 최유리(울산과학대)의 헤딩 어시스트를 받아 발리슛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최유리는 어시스트로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자축했다.
최유리 외에도 어희진(서울시청), 안혜인(위덕대)도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같은 조에 속한 뉴질랜드와 북아일랜드도 1-1로 비기면서 C조 4개국 모두 승점 1을 얻었다.
키프로스컵은 캐나다, 잉글랜드 등 12개국이 참가하는 여자 친선축구대회다.
한국은 7일 북아일랜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2014-03-05 | 키프러스 파랄림니(한국시간 6일 00:30) | 2014 키프러스컵 | 스위스 | 지소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