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방문자
오늘:
142
어제:
617
전체:
4,400,151

DNS Powered by DNSEver.com
.


2014030411093599543_3_59_20140304111612.jpg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277&article_id=0003202261&date=20140304&page=1




득점왕을 눈앞에서 놓친 지난 시즌의 실패를 교훈삼아야 한다. 김신욱은 36경기에서 19골을 넣었지만 데얀에게 막판에 역전당했다. 29경기에서 19골을 넣은 데얀은 '경기당 득점'에서 앞서 트로피를 가져갔다. 

김신욱은 절치부심했을 것이다. 그는 원래 꾸준한 선수다. 프로 데뷔 첫 해인 2009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삼은 지난해부터는 개인 트레이너를 따로 두고 몸을 관리했다. 음식까지 엄격하게 조절하면서 체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려 많은 골을 넣을 준비를 했다. 동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발목을 강화하는 훈련도 집중적으로 했다. 큰 키(196㎝)를 이용한 제공권 뿐 아니라 발 기술로도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출발은 나쁘지 않다. 축구 대표 팀과 울산의 새해 첫 골은 모두 김신욱이 넣었다. 지난 1월 26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6일 울산의 시즌 개막전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도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웨스턴시드니(호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울산은 김신욱의 동점골을 발판삼아 3-1로 역전승했다. 두 골 모두 발로 차 넣었다. 

올해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도 있다. 하피냐(27)와 고창현(31)을 비롯해 최태욱(33), 백지훈(29) 등 경험 많은 2선 공격수들이 뒤를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황선홍 포항 감독(46)은 "김신욱의 제공권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보조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좋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이승기(26ㆍ전북) 역시 "김신욱은 골을 넣는 능력뿐만 아니라 장점을 살리는 플레이가 특히 위협적"이라고 했다. 

김신욱과 득점왕을 놓고 경쟁할 선수로 이동국(35ㆍ전북)이 첫손에 꼽힌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매년 데얀과 1,2위를 다툰 골잡이다. 2009년 이후 5년 만의 득점왕 탈환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실시한 '올해의 득점왕' 예상 팬 투표에서도 총 470표 가운데 168표(36%)를 얻어 144표(31%)를 획득한 김신욱을 제쳤다. 이동국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김남일(37)과 한교원(24), 마르코스(30), 카이오(27) 등이 지원사격을 준비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16610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20589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9 446119
51619 웹툰 하나 추천. title: FC안양_구不死安養 2014.03.04 0 311
51618 미국 인터넷 회사 새끼들은 진짜 몽둥이로 쳐맞아야한다 4 title: FC안양_구애니ang 2014.03.04 0 333
51617 [경축]구글구글 득남!!! 6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갓대경 2014.03.04 0 193
51616 '팀 인천' 강조한 김봉길 감독 "올 시즌도 끈끈하게" 1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4 0 178
51615 윤빛가람의 부활, 에스티벤이 키를 쥐고 있다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4 0 311
» 김신욱, 득점왕 데얀 빈자리에 도전장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4 0 145
51613 K리그 개막전 앞둔 고무열,"울산을 역이용해야" 3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4 0 165
51612 광주 FC, 올 시즌 전 홈경기서 건강 식품 제공 4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4 0 280
51611 인기미드 실시간 다시보기 어플 추천해요~ 8 file ec7rn55nj 2014.03.04 0 408
51610 개축을 외면하는 나이키 까는 기사 13 title: K리그엠블럼부루부루부루 2014.03.04 0 584
51609 그 최인영이 그 최인영이었네 1 title: 수원FC_구캐슬파크 2014.03.04 0 316
51608 세계 최고의 싸움씬 12 title: FC안양_구애니ang 2014.03.04 0 362
51607 세레소 연습장 왔는데.... 6 file title: FC안양_구코노사키 2014.03.04 1 310
51606 서울연고팀 물건 5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4.03.04 0 380
51605 닭들중에 07년 레토르 이벤트 기억남?? 9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니코 2014.03.04 0 2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223 7224 7225 7226 7227 7228 7229 7230 7231 7232 ... 10669 Next
/ 10669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