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품평회는 기본. 사인회와 출정식, 팬들이 준비한 공연과 은퇴식까지….’
프로축구가 8일 개막 팡파레를 울리기 전부터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팀은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다. 포항은 지난달 20일 포항시청에서 팬들이 모인 가운데 ‘트레블(3관왕)’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 황선홍 감독이 팬들과 함께 북채를 41번 휘둘렀다. 창단 41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올해 41승을 거두겠다는 의미다. 아깝게 준우승에 머문 울산 현대는 1일 현대중공업 사내체육관에서 유니폼 패션쇼를 열고 사인화를 갖는 등 팬들과의 거리를 한껏 좁혔다. 수원 삼성은 1일 안방인 ‘빅버드’에서 팬스데이를 열었다. 이례적으로 팬들 앞에서 연습 경기까지 치렀다.
(중략)
2부리그로 강등된 대전 시티즌도 12일 팬들을 많이 모아놓고 클럽하우스 개관식를 치른다.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235223&date=2014030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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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전해둘은 우리팀 팬즈데이 풍경은.
...........................음.
아냐, 뚜껑 열어 봐야 아는 거지. 희망을 가지자. -_ㅠ
덧) 14시즌 어웨이 긴팔 버전을 봤다. 예쁜데 왜 안 판다는 걸까, 쳇.